롤리팡
서울 구로구 중앙로8길 17
map.kakao.com
위치소개
오랜만에 애들과 함께 구로에 있는 롤리팡이라는 키즈카페를 다녀왔습니다.
형이 개봉동에 살고있어서 근처에 있는 키즈카페를 추천해서 같이 갔는데, 매장의 80%정도가 트램펄린으로 되어있는
키즈카페 입니다.
다세대 주택 2층에 만들어진 것 같은 외형으로 처음 방문한다면 흠짓하고 놀랄 만한 곳인데,
제가 그랬습니다.
망설이고 있으니 제 초등4학년 조카가 들어가면 된다며 문을 열어 재꼈습니다.
일요일 12시쯤 방문하였는데,
사람은 많지 않았으며
카운터에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아저씨 한 분이 앉아계셨습니다.
매장소개
조카 덕에 자연스럽게 입장을하고
형과 저는 테이블을 맡고 밖에서 사온 커피를 마셨습니다.
매장은 80%의 트램펄린과 20%의 소소한 놀거리를 갖추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키즈카페였습니다.
파노라마로 찍은 매장입니다.
좁아 보일 수 있는데 좁지 않고 애들이 많지 않아 놀기 충분합니다.
애들은 트램펄린을 하다가 지치면 앞에 있는 간단한 놀이기구나
보드게임을 하며 좀 쉬면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1시간에 한 번 정도 노래 2곡정도 되는 시간의 '크레이지모드'가 되면
갑자기 애들이 모두 달려가 신나게 놉니다.

외부음식 환영!
좋은 점이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하며, 배달도 가능합니다. 더불어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팔고 있으니 준비가 되지 않은
부모님들이 간식거리를 먹일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사장님에 계속 돌아다니시며 장난감 정리도하고 청소도 하시며 관리를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애들이 1시간에 6천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암튼 상당히 저렴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어른 둘, 아이 넷, 그리고 하늘보리 해서 3시간 정도 놀았는데 6만 7천원? 이정도 나왔습니다.
전에 저희 애들 둘 데리고 다른 키즈카페 갔을때 2~3시간 놀고 그정도 쓴거 같아서 가성비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주차는 매장 앞에 커다란 공영주차장이 5분에 100원이라 좋습니다.
가성비 좋고 애들이 좋아해서 앞으로도 종종 갈 것 같은 '롤리팡'키즈카페 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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