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름하는 김서방입니다. 오늘은 양평 인테리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살던 중 인테리어 하는 집으로 보이는 이 현장은 이삿짐이 군데군데 있었고 딱 필요한 인테리어만 진행한 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현장 작업이 좀 더 어렵더라구요. 왜나하면 연식이 오래됐고 그 전에 인테리어를 안했으면 기존의 집 상태가 좋지 못하기도 하고 문틀의 경우 보통 몰딩으로 덧방치는 경우가 많은데 기대보다 좋은 품질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오늘 작업은 상당히 간단한 작업이었습니다. before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긴 한데, 문짝 엣지, 붙박이 서라운딩, 상부장 EP입니다. 문짝을 주문했는데 문이 안맞아서 경첩부분을 깎아서 문을 맞췄습니다. 그래서 에지가 날라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필름으로 말끔하게 작업했습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