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집수리와 필름으로 집을 꾸미기

2012년 졸업 2012년 한샘 시공기사 시작 (3개월 후 퇴사) 2013년 엘지유플러스 매장관리자 (2개월 후 퇴사) 2014년 버거킹 입사 (3년 후 퇴사) 2016년 한샘 시공기사 다시 시작(2년 후 퇴사) 2018년 스마트로 입사 (3년 후 퇴사) 2021년 필름 시공기사 시작 (2년 후 퇴사) 2023년 필름 및 집 수리 창업 경력이 참....다양하다!(답도 없다ㅋ)

안녕하세요. 김서방입니다. 어제는 일요일, 와이프가 쉬는 날입니다. 비도 주룩주룩내리고 기분 낼겸 드라이브를 가려고 찾아보다가 대명항에 [수산공원]이라는 대형 카페를 찾았습니다. 다행이 집에서 1시간 거리여서 드라이브 겸 가기 괜찮을 것 같아 집을 나섰죠. 주차 주차는 넓습니다. 하지만 방문객이 많아 주말엔 좀 빡쎄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입구가 왕복 1차선은 아니고 그냥 차선이 한 개라 초보 운전자들은 당황 할 수 있습니다. 길 따라 오면 3곳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올라 오자 마자 매장 아래쪽에 1곳 매장 앞에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1곳 매장 위쪽으로 상당히 큰 주차장 1곳 외관 커다란 건물 2개가 자리잡은 수산공원은 카페 베이커리 외에도 애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동물원과 키즈카페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필름하는 김서방입니다. 오늘은 카페 인테리어 현장에 일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인테리어 현장에도 인테리어필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페인트의 보완, 대체재로 사용되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페인트에 비해 빠른 공정때문인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목수 분들이 저렇게 벽을 만들고 의자를 만들면 그 위를 예쁘게 필름으로 감싸주는 것이죠. 현장은 페인트 작업 완료 된 상태고 거의 마무리단계에 진입하여 작업했습니다. 긴 의자는 중간에 쿠션이 들어가서 저렇게 테두리 쪽만 마감하여 가격 효율을 높입니다. 필름 가격이 싸지 않아서 노출되지 않는 면은 하지 않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현장이 완성 되었습니다. 많은 작업량은 아니었지만 층고가 상당히 높아서 작업이 쉽지 않았습니다. 보통 이런 현장은 아시바를 타고 하..

안녕하세요. 필름 시공자 김서방입니다. 필름 경력이 엄청 오래된 경력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현장에서 겪었던 인테리어 중 필름 시공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필름 시공을 할 수 없는 곳(붙이면 하자 발생 하는 곳) 필름을 시공할 수 없는 곳은 사실 많지 않습니다. 붙이려고 하면 왠만하면 붙기 때문이죠. 그런데 시공업자들이 꺼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하자가 잘 나는 곳 이죠. 1. 벽지 위 2. 페인트 위 3. 시멘트 위 1. 벽지 위 벽지 같은 경우는 필름이 온도에 따라 수축과 팽창을 하면서 벽지를 들고 일어나는 경우들이 많아 시공 후 품질이 현격히 저하 됩니다. 2. 페인트 위 벽지와 마찬가지로 페인트 도장면이 노후화 된 경우 페인트를 들고 일어날 경우도 많고 시공 시 기존 페인트로..

주문을 하고 5일이 지났다 한국 같으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영국이니까....직구는 처음이니까 기다렸다. 매일 매일 몰테일 앱에 들어가서 물건이 도착 했는지 살펴봤지만 오지 않았다. 영국은 배송 조회가 안되나? 하는 생각을 왜 그제야 한건지....ㅜ 암튼 다시 Hamleys 사이트에 들어가보았다. 그러다가 배송조회 하는 것 같은 버튼을 눌렀고 다음과 같은 화면이 떴다. 배송조회를 시도하다 그러면 order ID와 Email을 적는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Order ID는 주문번호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주문 시 꼭 화면을 캡쳐 해 놓는 게 중요하다. 조회 결과 뚜둔! Cancelled라는 글씨가 딱 보인다. 개 망했다. 다행이 딸내미에 설레발을 치지 않았지만 호봉이가 온다고 설레발을 쳤다면...아찔하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딸을 위해 영국 hamleys라는 장난감 매장에서 직구하는 경험을 공유 해 볼게요. 딸이 2살때 이모가 영국 여행 중 선물로 예쁜 호랑이 인형을 선물했고 그 인형은 우리 딸의 단 하나뿐인 애착 인형이 돠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인형인데 이름은 호봉이입니다 ㅎ) 그러던 7년이 지나고 얼마전 여행을 다녀오고 정신 없던 중 잃어버리게 된 사실을 알게된거죠 ㅜ 찾고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영국에서 온 오래된 인형은 인터넷에서도 구할 수가 없어 딸은 몇날 며칠을 울고 점점 그 존재에 무뎌졌죠. 그러던 어느날 문득 인형이 생각 나 검색을 했는데 그 인형의 재고가 있는것입니다.(혹시 모르는 마음에 종종 검색했었습니다. 딸이 워낙 좋아하고 아끼던 인형이라) (구글에선 이렇게 재고까지 파악을..